-'아름다운 공존이란 무엇인가?' 주제...계룡문화예술의전당-

계룡시 주민아카데미 홍보 포스터(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 주민아카데미 홍보 포스터(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2019년 마을교육공동체 주민아카데미 마지막 시간을 추운 겨울 마음이 따뜻해지는 메시지를 전하는 정여울 작가 강연으로 마무리한다.

이번 강연은 다음달 3일 저녁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강당에서 '아름다운 공존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정여울 작가는 스스로와의 대화를 시작으로 숨겨진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정여울 작가는 '빈센트 나의 빈센트',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등 문학과 예술, 심리학, 철학을 넘나드는 작품으로 독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KBS 라디오에서 '정여울의 도서관'도 진행하고 있다.

강연은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연 당일 오후 6시부터 현장에서 1인 최대 2매에 한해 선착순으로 티켓을 배부할 예정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지난 달부터 진행된 마을교육공동체 주민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 명사초청 강연은 시민들의 지적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카데미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청 자치행정과 교육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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