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의회는 제247회 정례회 회기 중인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올 한해의 구정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7일간의 행정사무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행정사무감사 1일차는 기획공보실과 감사실, 2일차 자치행정국, 3~4일차 생활지원국, 5~6일차 안전도시국, 7일차 보건소 및 의회사무국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구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서 추진한 정책과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됐는지 구민의 눈높이에서 세심하게 점검할 예정이며, 꼼꼼한 진단을 통해 구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민선7기 구정전반을 상세히 점검하겠다”며 “구정에 대한 감시기관으로서 정확한 문제점 분석을 통해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에 도움을 드리는 모범적인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