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버스 한울타리봉사회가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110박스를 대덕구에 기탁했다. 

계룡버스 한울타리봉사회는 계룡버스에 근무하는 임·직원들로 구성돼 2012년 9월 출범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끊임없는 봉사활동과 성금 및 물품지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유재흥 회장은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을 생각하며 매년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