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세종사회봉사단이 2019 청소년자원봉사대회 동아리 부문에서 세종시 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려대 세종사회봉사단이 2019 청소년자원봉사대회 동아리 부문에서 세종시 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려대 세종사회봉사단이 2019 청소년자원봉사대회 동아리 부문에서 세종시 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토요일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문화관람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타의 모범이 된 청소년(개인/동아리) 및 지도자를 포함해 총 13팀이 참석했으며, 각 팀에게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비롯해 세종시장상, 세종자치시의회의장상, 세종시교육감상 등이 전달됐다.

이날 고려대 사회봉사단을 대표해 강기동 학생(전자및정보공학과 14)이 상을 수여받았다.

이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여성가족부와 세종시가 주최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행사이며 지역사회 청소년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효민 세종사회봉사단장은 “사회봉사단이 2019 청소년자원봉사대회 동아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누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려대 사회봉사단은 세종시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 사회봉사단은 재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08년 창립됐다.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도덕적 지성인을 목표로, 세종시 및 인근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면서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