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참여자 400여 명 강좌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 뽐내-

'2019 엄사면 문화강좌 작품전시 및 발표회'가 계룡시 엄사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전시와 공연 2개부문에 걸쳐 진행됐다.(사진=계룡시 제공)

'2019 엄사면 문화강좌 작품전시 및 발표회'가 최근 계룡시 엄사면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엄사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성황속에 진행됐다.

구자열 계룡시 부시장을 비롯, 주민자치위원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행사는 전시와 공연 2개 부문으로 나눠 풍성하게 진행됐다.

전시회는 도자기 공예, 민화, 서예, 사진영상, 서양화, 한국화, 캘리그라피, 프랑스자수,  퀼트 등 수강생들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작품들이 전시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발표회는 생활체조를 비롯해 오카리나, 기타연주, 라인댄스, 가곡합창, 하모니카, 한국무용, 태극권, 에어로빅 등 문화강좌 등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됐다.

최일규 위원장은 "엄사면 주민자치센터는 21개의 다양한 강좌를 통해 주민 400여명이 배우고 익히면서 그동안 접어둔 꿈을 다시 펼치고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구자열 부시장도 "주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엄사면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의 수준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시민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 개발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