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공유 및 실무자 간담회-

대학혁신지원사업(유형Ⅱ)협의회가 최근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짐나지움에서 12개 회원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사진=건양대 제공)

대학혁신지원사업(유형Ⅱ)협의회가 최근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짐나지움에서 회장학교인 건양대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2019년 지역혁신 상생협력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성과확산을 위해 실무자 간담회 형식으로 마련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유형Ⅱ)협의회 참여대학은 건양대를 비롯해 덕성여대, 동서대, 목원대, 순천대, 연세대(미래캠퍼스), 우석대, 유원대, 조선대, 가톨릭관동, 국립한경, 한국해양대 등 모두 12개교다.

실무자 간담회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역혁신주체(지자체‧기업‧학교‧정부재정지원사업 수행대학)간 공감대 형성과 '지역인재 양성 혁신체제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를 통해 다음달 11~12일에 각 대학간 1년의 사업성과 중 우수사례를 발굴, 워크숍(성과포럼)을 통해 공유와 정기적인 실무자 회의는 각 권역의 대학을 선정해 순환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 '찾아가는 창의진로교육'을 주제로 진행된 드론경진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지역의 수요를 기반으로 지자체의 적극적 동참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건양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이규환 단장은 "유형Ⅱ에 함께하고 있는 12개교는 각 지역의 거점대학으로서 건양대와 지자체가 함께해온 그간의 노력을 확산하고 책무를 다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과 상생하는 우수권역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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