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보육학과 주관...논산시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명 초청-

건양대(총장 이원묵) 아동보육학과가 지역내 아동 300여명을 초청, 문화공연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를 함양시켜주고 있다.(사진=건양대 제공)

'제6회 지역아동 초청 문화공연'이 최근 건양대 논산창의융합캠퍼스에서 건양대 아동보육학과 주관으로 개최됐다.

지역아동 초청 문화공연은 대학혁신지원사업(사업단장 이규환)의 지역사회 기여 일환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아동보육학과 재학생들이 1년 동안 지역사회 영유아들을 위해 기획 및 인형 제작, 인형 연기 및 악기 연주 연습과 공연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건양대 아동보육학과는 이번 공연에 지역사회 어린이집 원아 300여명을 초청, '빛나는 우리가 어른이 된다면'을 주제로 오르프와 우쿨렐레 악기연주, 블랙라이트 인형극과 탈 인형극을 보여줬다.

공연장 주변에는 아동보육학과 5개 영유아 예술교육 동아리에서 직접 만든 영유아들을 위한 교재교구를 전시해 아이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 호평을 받았다.

건양대 아동보육학과 재학생들은 봉사정신과 더불어 보육교사의 자질과 소양을 키우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지역 아동을 초청, 다양한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활동을 19년째 이어오는 중이다.

건양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기존에 진행하던 정부재정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들을 차질없이 연속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지역거점 대학으로서 지자체 및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더욱 확대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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