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군수 취임 후 15%⟶73%…수도권 돌며 기업유치 총력
지지부진했던 금산군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이하 인삼약초단지)의 분양률이 급상승했다.
금산군에 따르면 인삼약초단지 분양률이 문 군수 취임 후 1년 4개월여 만에 15%에서 73%로 대폭 상승했다. 인삼약초단지 활성화는 문 군수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문 군수는 ‘친환경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임기 1년 동안 수도권 등을 돌며 기업유치에 힘썼다. 특히 조성때부터 업체들의 요구사항이었던 사면보강공사를 실시해 기업유치 장애물을 제거했다.
문 군수는 지난 12일 사면보강공사 사업현장과 친환경 우량기업 신축공사현장을 둘러보고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어 인삼약초단지에 첫 둥지를 튼 경방신약주식회사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과 제조시설설치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문정우 군수는 “안전사고 예방과 건실한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당부하고 “유치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등으로 기업과 농민이 상생발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