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손일수 원장(왼쪽 두 번째)이 13일 목원대 권혁대 총장(오른쪽 세 번째)에게 대한적십자사 창립 제114주년 기념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패를 전수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13일 목원대 총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제114주년을 기념해 목원대에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패를 전수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목원대는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4239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2008년 10월 7일 헌혈약정을 체결해 혈액수급 불균형 해소와 대학 헌혈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했다.

권혁대 목원대 총장은 “헌혈의 가치에 공감하고,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수급 상황 악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헌혈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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