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인생 2막을 설계하는 주민들을 민간기업의 취업을 위해 지난 12일 관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인생2막 경력개발 Plan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인생 2막을 설계하는 주민들을 위해 경력개발 계획 프로그램을 운영,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최근 관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중·장년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생2막 경력개발 Plan 프로그램을 진행, 호평을 받았다.

중‧장년층의 민간 취업을 지원을 위해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중‧장년층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일자리사업에 대한 안내가 실시됐다.

이어 인생2막을 위한 생애설계계획 수립지원은 물론 중‧장년층 대상 취업지원제도 등에 대한 정보 제공도 다양하게 제공됐다.

논산시는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한시적 재정지원 일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재취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 실시할 예정으로 프로그램 후는 맞춤형 후속 상담도 진행, 수료생들이 민간기업으로의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사회적경제과 이종유 과장은 "근무의지와 능력이 있는 중‧장년층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인생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4년 연속 고용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은 물론 지난 해 일자리정책 우수사례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4회째 수상하는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타 지자체들의 모범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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