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봉사동아리 로타렉트(회장 김영태)가 최근 아산시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취약계층 2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회원들은 그동안 학업과 취업 활동을 병행하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조금씩 모아온 회비로 연탄을 마련하고 2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랑을 나누며 구슬땀을 흘렸다.

로타렉스 동아리 부대표 방성규 학생은 “연탄 봉사는 처음이라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지만 지역 주민에게 사랑의 온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고 감동적 이었다”며 “자원봉사 후 찾아오는 행복과 보람이 있어 내년에도 연탄 나눔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향대 봉사동아리 ‘로타렉트’는 그동안 기아체험, 요양원봉사 유기견봉사 등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를 적극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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