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지역 주요 일간신문 등 언론의 헤드라인 뉴스는 다음과 같다.

대전일보 = 대덕특구 기업활동 부지 확충해야[1면]
대덕특구 내 실질적 기업활동 공간인 산업육성구역이 6.4㎢, 전체 10%도 못 미쳐. 산업구역 포화상태로 더 이상 연구기관과 기업이 들어올 수 없고, 추가 확보하지 않는다면 관련 사업이 타 시·도로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 면적 비율이 높은 녹지구역과 교육·연구용 부지를 조정해 기업활동 부지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

중도일보 = 에너지 전환만큼 절실한 경제숨통[1면]
▲[리뉴얼 충청] 충남도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될까?
보령화력발전 1·2호기 조기폐쇄 결정으로 근로자 실직과 인구유출, 지역상권 침체 등 경제적 악영향 우려. 충남도는 추가 피해 막기 위해 '노후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에 따른 연구용역'을 통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보도.

충청투데이 = 예산전쟁 이겨야…내년 총선도 웃는다[1면]
▲"내년 예산 확보 사활" 2020년 총선도 웃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예산소위)가 이날부터 본격적인 증액·감액 심사 착수. 대전은 4차 산업혁명특별시, 세종은 세종의사당 설치, 충남은 환황해권 중심도시, 충북은 강호축(강원~충청~호남) 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국비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

금강일보 = 보행안전 적신호[1면]
▲보행자 안전 화두로 떠오른 노인
대전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2015년 311건, 2016년 353건, 2017년 331건. 충청권 노인 보행자 사고다발지역 58곳. 노인과 어린이 모두 교통약자지만 노인 보행자는 안전분야 정책·사업에 후순위. 대전 실버존은 93곳으로 키즈존(471곳)과 비교해 다섯 배 이상 차이. 시는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안전도시 조성’을 선포, 내년 7억 원(국비 50%, 시비 50%) 투입해 약 100개 이상 실버존 지정할 계획이라고 보도.

TJB = 지역 숙원 대전의료원 신설, 예타 연내 도출 미지수
대전공공의료원 건립사업이 예비타당성 최종 결과 도출이 지연되면서 해를 넘길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

KBS대전 = 의료서비스 불모지 청양군 '오명' 벗나?
청양군은 인구 3만 2천여 명으로 충남에서 인구와 출생아 수가 가장 낮아 의료 서비스도 열악하지만 지난해부터 보건의료원이 보강돼 의료 불모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있다고 소개.

대전MBC = 학교폭력 대응 여전히 허술
천안 한 중학교 정문에서 피해 학생이 여러 달에 걸쳐 폭행을 당했지만 학교측이 제대로 대응하지 않아 논란. 

[이외 대전·충청 톱뉴스 1면]
충청신문 =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또 삐끗?
동양일보 = "일 경제침탈ㆍ지소미아 초당적 협력 필요"
중부매일 = 市-시행사 협상 난항…토지주 등산로 폐쇄 '안갯속'
충북일보 = 오창 후기리 소각장 설치…검찰 수사가 변수
충청매일 = 2023 세계무예마스터십 러시아서 열리나?
충청일보 = 전국 첫 여성독립운동가 흉상 전시관 내년 3월 1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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