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저녁 7시, 18∼19세기 유렵 풍경화 정물화 전시회도 열려

춘원 유승자 선생의 다도 시연
춘원 유승자 선생의 다도 시연

대전 중구 선화은행동주민센터 뒤에 있는 ‘공간 소이헌’이 8일 오후 7시 춘원 유승자 선생 다도시연과 국악공연 연주회를 가졌다. ·

이날 행사는 팽주 춘원 유승자 선생의 생활차 행다, 황차행다, 말차 행다 시연을 보였다. 다동은 유미정, 강순옥 씨가 맡았다. 유승자 선생은 일본 야메시 호시노촌문화교류 6회와 초의선사 탄생일 헌다, 법정스님 다비식 헌다, 김대중컨벤션센터 말차시연, 녹차 황차 차 만들기와 차 예절 시연 등 전국 차 문화 대전에 다수 시연 행사를 가진 바 있다.

국악연주
국악연주
이날 국악연주에는 100여명의 초대 손님이 참석했다
이날 국악연주와 다도시연에는 100여명의 초대 손님이 참석했다.

국악공연에는 해금 장지연, 가야금 윤이나 국립민속국악원 단원의 케논(해금 25현가야금)과 적념아리랑(해금), 최옥삼류산조, 도라지(12현가야금),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해금 25현가야금) 등을 연주했다. 특히 8일부터 30일까지 소이헌에서는 18∼19세기 유렵 풍경화와 정물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공간 소이헌 김소연 대표는 임상심리학자로 독일대상관계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유학을 하면서 임상심리학을 공부했다.

지난 2016년 대전 중구 선화동으로 돌아와 1957년에 지어진 중산층 가옥 3채를 구입해 내부는 한옥의 뼈대를 살리면서 유럽풍 분위기로 주택을 개조하는 등 6개월 리노베이션해서 2017년 8월 김소연 심리연구소와 함께 브런치디저트카페 ‘공간 소이헌’을 탄생시켰다. 럭셔리하고 우아한 분위기가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행사 이모저모>

김소연 대표
김소연 대표
18-19세가 유렵 정물화 풍경화 전시회가 8일 부터 30일까지 열린다
18∼19세가 유렵 정물화 풍경화 전시회가 8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전시 그림
전시 그림
전시 그림
전시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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