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노성면의용소방대가 최근 사랑의 김장김치 담금 나눔행사를 통해 이우사랑을 실천, 귀감이 됐다.

노성면 119지역대 청사 앞에서 진행된 김장김치 담금행사에는 노성면 의용소방대원 51여 명이 참여했다.

배추 절임과 양념 준비, 버무리기 등 김장의 전 과정에 걸쳐 정성껏 김장김치 150포기를 담근 대원들은 노성면 관내 독거노인 및 사회취약계층 세대에 일일히 방문,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노선면의용소방대 오영주 대장은 "김치나눔 행사는 소외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따듯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시작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행복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