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청와대 및 국회 관계자 면담, 지역현안 설명

허태정 대전시장. 자료사진.
허태정 대전시장. 자료사진.

허태정 대전시장이 6일 오후 청와대와 국회를 방문, 혁신도시 추가 지정을 비롯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허 시장은 지난 1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 면담에 이어, 이날 청와대 관계자, 국회 사무총장,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 정용기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전해철 예결위 간사 등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비 확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허 시장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도시 추가 지정을 비롯해 지역 현안사업인 ▲ 첨단센서(고성능 MEMS) 신뢰성 평가 및 제품화 지원 ▲ 출연연 국제 R&D 플랫폼 구축 ▲단재 신채호 기념교육관 건립 ▲ 연구장비산업 육성 기반 고도화 사업 등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허 시장은 지난달 25일 지역 국회의원과 간담회,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 국회 및 기재부 관계자 면담 등을 통해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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