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원 소진 시 까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서천사랑상품권.
서천사랑상품권.

서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지난 1일부터 관내 25개 지점(NH농협은행 및 지역농협, 서천축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에서 상품권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연말을 기념해 1인당 월 최대 50만 원, 할인 기간 내 최대 100만 원까지 구매 금액의 1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은 지난 가정의 달, 추석 특별 할인보다 2배 증액한 판매 예산 ‘20억 원’ 소진 시까지 실시 예정이다. 가정의 달 할인은 18일 만에, 추석 특별 할인은 20일 만에 판매 조기 종료한 것으로 볼 때 이번 할인 역시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천사랑상품권은 5권 종(2000원, 3000원, 5000원, 1만 원, 5만 원)을 서천군 내 NH농협은행, 지역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수협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서천특화시장, 장항전통시장을 비롯한 농협 하나로마트, 음식점, 편의점, 주유소 등 관내 19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상품권을 활용해 할인 혜택도 받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 정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 및 유관기관·단체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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