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학교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간 장애학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의 장애학생들에게 힐링과 소통을 위한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에는 교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장애인과 장애이해 학습 및 퀴즈 풀기’를 개최했고, 31일에는 지역대학(한밭대, 대전보건대, 목원대, 침례신학대)이 모여 장애를 가진 선배의 취업 특강과 중간고사에 지친 학생들의 심신을 달래기 위한 ‘차 문화체험을 통한 힐링과 소통’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밭대 관계자는 “만족도 조사 등 장애학생들의 의견을 더욱 수렴하여 맞춤형 장애학생 프로그램을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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