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차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최근 계룡시 관내 엄사네거리 원형광장에서 진행돼 청소년들이 하루를 즐겼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천룡)가 주관한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관내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끼와 재능을 펼치며 공연, 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Dream 할로윈'을 주제로 진행한 행사는 할로윈 메이크업 체험, 할로윈 D.I.Y 체험, 풍선아트 체험, 미니 동물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또 어울림마당을 추억하며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할로윈 포토존도 설치돼 청소년들이 사진을 찍으면서 추억을 쌓았다.

행사장에 마련된 스넥부스에서는 따뜻한 커피와 붕어빵을 제공, 시민과 청소년들로 부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또 청소년 동아리와 예술단체의 문화공연도 마련돼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문화체험의 장이 펼쳐졌다는 평이다.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천룡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을 만들어 주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어울림마당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