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원 10여명 재능 살려 어려운 이웃의 집 수리-

계룡시새마을청년포럼(이하 Y-SMU)이 최근 시 관내 엄사면 조모씨 집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새마을청년포럼(이하 Y-SMU)이 최근 시 관내 엄사면 조모씨 집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 관내 젊은 새마을 회원들로 구성된 계룡시새마을청년포럼(이하 Y-SMU)이 매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전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Y-SMU(회장 이선희)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지역의 젊은 세대들에게 근면, 자조,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누는 지역사회 공동체문화를 확산한다는 차원에서 매년 봉사활동을 벌여나가고 있다.

Y-SMU 회원 10여명은 최근 계룡시 관내 엄사면에서 조모를 모시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한부모가정을 방문,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도배, 장판 교체 등을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위로했다.

특히 인테리어 설비기술, 도배기술 등을 가지고 있는 회원들은 자신들의 재능을 살려 직접 수리에 참여,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선희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의 삶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됐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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