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소외계층 30가구... 매월 1회 5가지 반찬 전달
유성구 원신흥동은 22일 저소득층 가구 반찬봉사를 위한 ‘스마일 만남, 스마일 맛남’ 마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원신흥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한 마을사업 일환으로, 소외된 저소득층 30가구를 선정해 매월 1회 5가지 반찬을 전달해 주는 행사다.
특히, 이번 반찬봉사의 수혜자는 동 복지팀과 통장, 일반주민 등 여러 계층의 추천을 받아 선정돼 기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소외계층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안진호 원신흥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마을사업을 통해 기존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됐던 저소득층 주민에게도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