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5일간 지진, 화재 등 대형재난대응 현장 훈련

2018년도 안전한국훈련 지진대응 현장 훈련 모습
2018년도 안전한국훈련 지진대응 훈련 모습.

대덕구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구는 사전 준비를 위해 지난 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3개 협업부서 직원 및 대덕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육군 제1970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 기획회의를 실시했다.

올해 주요 훈련내용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대형화재대응 현장훈련, 피해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응 태세점검, 유관기관 기능별 상호 협력 시스템 구축을 통한 재난대응활동 강화 등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올해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예측 불가능한 재난의 효과적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발생가능한 모든 대규모 재난에 대한 긴급 대응태세 확립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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