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전시회와 함께 가족 중심 즐길거리로 자리매김

20일 유림공원 아래 유성천변에서 열린 ‘제3회 유성 국화마라톤 대회’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시민 1,500여 명이 출발을 알리는 신호와 함께 달리고 있다.
20일 유림공원 아래 유성천변에서 열린 ‘제3회 유성 국화마라톤 대회’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시민 1500여 명이 출발을 알리는 신호와 함께 달리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20일 유림공원 아래 유성천변에서 ‘제3회 유성국화마라톤대회’가 1500여 명 참가자와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유성구에서 후원하고, 유성구체육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마라톤 축제로 갑천의 바람을 즐기며 달리는 코스와 풍성한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국화전시회와 함께 유성의 대표적 가을 즐길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국화마라톤대회가 가족단위 참가자들로 대성황을 이뤘다”며 “앞으로 유성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음 대회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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