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경부선 배전선로 철거공사의 전선철거 및 반출을 위해 경부선 황간IC 부근(경부선 223.6㎞, 221.4㎞)을 일시적으로 전면통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면통제로 22일 황간IC 부근 양방향으로 낮 12시부터 12시 10분, 오후 2시부터 2시 10분까지 각 10분씩 차량운행이 제한된다.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해당시간에 교통량이 많지 않아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되지는 않으나, 가급적 해당구간 운전자는 우회도로를 이용하고, 공사구간 통행 시에는 통제요원의 지시에 따르면서 안전운행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