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500여 명 참석… 안전 넘버원 동구 실현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장 4대 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모습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장 4대 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모습

대전 동구는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밝고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직장 4대 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전 직원이 매년 일정시간 이상 이수해야하는 의무교육으로, 공직자의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양성 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아동폭력예방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장 4대 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모습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장 4대 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모습

이날 강사로 나선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은 여러 형태의 폭력이 난무하는 사회에서 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성희롱으로부터 취약한 공공기관의 실태와 최근 발생된 온라인 신종 성폭력 등 생활밀착형 사례를 통한 강의로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실현을 넘어 ‘폭력과 학대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고, 꾸준한 예방교육과 성희롱 고충상담 창구 운영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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