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충남도청 2층 대회의실서 ‘대전 교통의 혁신, 트램에서 답을 찾다’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와 대전세종연구원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특별기획 ‘대전 교통의 혁신, 트램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트램 사업의 국내 추진현황과 과제 ▲트램도입에 따른 교통운영 변화 및 추진전략 ▲트램과 연계한 도시재생 및 관광 등 사업추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도시교통 및 재생 등 트램과 관련된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제화 시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포럼을 통해 논의되는 다양한 내용을 트램 건설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지난 8일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집중 논의됐던 서대전육교와 테미고개 지하화를 반드시 성사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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