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가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가장제일교회에서 교회 봉사동아리인 천사동아리와 ‘사랑찬(饌) 반찬’ 이웃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어려움 및 기초생활해결에 도움을 주고,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인서 가장동장은 “가장동 지사체와 천사동아리가 저소득층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 등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가장동에 희망이 넘쳐나고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감사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봉사단체 천사동아리는 지난 2017년부터 매월 2회 가장동 및 변동지역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등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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