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법동 주공3단지에  조성된 ‘전동 보장구 운전 연습장’
대전 대덕구 법동 주공3단지에 조성된 ‘전동 보장구 운전 연습장’

대전 대덕구 법동 주공3단지에 ‘전동 보장구 운전 연습장’이 조성돼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법동 주공3단지에 전동휠체어 연습장이 조성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시설물 파손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법동 주공3단지는 총 1488세대 중 약 150여세대가 전동 보장구를 소유하고 있다. 이 연습장은 아파트 주민뿐 아니라 운전초보자, 전동 보장구 구매예정자 등에게도 ‘법동 주공3단지 전동스쿠터 동호회’ 가입을 통해 개방하고 있다.

김동범 주택관리소장은 “국내 최초로 전동 보장구 연습장을 만들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확보하게 되어 기쁘고, 주민 복지를 최고 우선으로 하여 살기좋은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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