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사회봉사지원센터는 7일 오전 10시 대학 본부 도익서홀에서 ‘2019-2학기 목원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권혁대 총장은 봉사단원 30여 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선서를 통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목원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목원사회봉사단’은 나눔과 섬김의 봉사활동을 확산해 사회에 공헌할 목적으로 2007년 창단된 순수 봉사단체다.

매 학기 대전지역 사회복지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일상에서 소외된 이웃과 시설에 있는 빈곤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그들이 희망과 행복의 삶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권 총장은 “바쁜 학업 중에도 이타적 삶을 실천하고자 봉사단 활동에 참여해 준 우리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웃과 함께하며 기쁨을 느끼고 행복을 나누며 봉사의 참된 가치를 배우는 귀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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