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백제문화제가 종반전으로 돌입하면서 미르섬의 꽃들이 관람객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제65회 백제문화제가 종반전으로 돌입하면서 미르섬의 꽃들이 관람객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제65회 백제문화제가 종반전으로 돌입하면서 미르섬의 꽃들이 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특히 가족 및 연인 관람객들은 외성해바라기를 비롯한 분홍바늘꽃, 일일초, 핑크뮬리 등 화려한 꽃들의 향연에 기념촬영의 카메라셔터가 쉴틈이 없는 상태다.

7만㎡에 조성된 미르섬에는 해바라기를 비롯해 다양한 꽃들이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화초 50종, 화목 15종이 주를 이뤄 식재돼 있으며 화초로는 해바라기 5만본 8000㎡, 코스모스 1만2000㎡, 가우라 3만본 3500㎡, 국화 5만본, 핑크뮬리 3만본 등이 심어져 있다.

제65회 백제문화제가 종반전으로 돌입하면서 미르섬의 꽃들이 관람객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제65회 백제문화제가 종반전으로 돌입하면서 미르섬의 꽃들이 관람객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화단단지는 관람객들에게 인기다. 해바라기 단지를 비롯해 코스모스, 가우라,사철나무 미로화단, 핑크뮬리, 수크렁 화단, 라벤더, 백일홍화단, 댑싸리화단, 무지개 화단, 덩굴터널(수세미,여주,조롱박,나팔꽃 등), 공주시 CI마크 우리국화 화단등이 조성됐다.

관람객들에게는 해바라기화단과 핑크뮬리,덩굴터널,코스모스단지 등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에서 온 연인 이모씨(여, 24)는 "미르섬 전체 꽃 단지가 너무 아름답다"며 " 특히 가을하늘과 잘 어우러지면서 환상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제65회 백제문화제가 종반전으로 돌입하면서 미르섬의 꽃들이 관람객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제65회 백제문화제가 종반전으로 돌입하면서 미르섬의 꽃들이 관람객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가족끼리 온 조모씨(35, 세종시 새롬동)는 "꽃들이 너무 예쁘고 백제문화제와 어울리는 것 같다"며 "아이들과 좋은 사진 많이 찍었다"고 밝혔다.

공주시 교동에 사는 박모씨(40)는 "매년 백재문화제를 보지만 올해가 좀더 청명한 하늘과 함께 꽃들이 예쁘게 피었다"고 의견을 보탰다.

제65회백제문화제가 펼쳐지고 있는 신관공원내 미르섬에서 한 관광객들이 핑크뮬러글라스앞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65회백제문화제가 펼쳐지고 있는 신관공원내 미르섬에서 한 관광객들이 핑크뮬러글라스앞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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