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은 27일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김인원)을 방문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대상자들을 위한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황 청장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예방교육과 경찰 역사 바로알기를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실제로 일어난 다양한 피해 사례를 소개하여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중인 한 어르신은 “경찰이 직접 설명해주니 알기 쉽고 각종 노인사기로부터 경각심을 갖고 조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교육의 기회가 저조한 어르신들은 “이런 설명회를 자주 가짐으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감사함을 표하기도 하였다.

황 청장은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이 되겠다”는 목표로 “대전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경찰이 되며, 끊임없는 소통으로 시민들과 좀 더 친근한 경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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