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한국승강기안전공단 공동 국민안전 실천운동

세종시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공동으로 24일 부강면문화복지회관에서 부강나이야가라노인대학 어르신 1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을 펼쳤다.
세종시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공동으로 24일 부강면문화복지회관에서 부강나이야가라노인대학 어르신 1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을 펼쳤다.

세종시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공동으로 24일 부강면문화복지회관에서 부강나이야가라노인대학 어르신 1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을 펼쳤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안전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실제 승강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비상상황 시 올바른 행동과 위기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세종지사 개소에 따라 세종시-한국승강기안전공단 간 협업체계를 구축한 후 처음으로 진행된 국민안전 실천운동이다.

이날 교육은 승강기안전공단 강사의 이론교육과 안전실천 다짐과 카드섹션, 승강기안전공단에서 특별 제작한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의 실습 등 이론교육과 체험실습을 병행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동식 체험차량교육에서는 ▲대형 모니터를 활용한 시청각 교육 ▲에스컬레이터의 안전한 이용방법 체험 ▲엘리베이터 갇힘 고장 시 구조요청 방법과 대처요령 체험 등이 실시됐다.

시는 앞으로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세종지사와 함께 승강기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윤병준 안전정책과장은 “안전교육에 있어 가장 효과적인 것은 몸으로 직접 익히는 것”이라며 “안전체험시설에 접근하기 힘든 안전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체험교육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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