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벤처기업 11개사 참여

선문대 LINC+사업단은 지난 19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로 ‘2019년 산단공-선문대 베트남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 20일 밝혔다.
선문대 LINC+사업단은 지난 19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로 ‘2019년 산단공-선문대 베트남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 20일 밝혔다.

선문대 LINC+사업단은 지난 19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로 ‘2019년 산단공-선문대 베트남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선문대 LINC+사업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통상·교류 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첫 번째 공동 사업일환으로 진행됐다.

(주)주환바이오셀 등 11개 기업이 참여한 무역사절단은 현지 시장조사와 바이어 1:1 기업 미팅을 진행한다.

이번 사절단에는 선문대 LINC+사업단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비즈인턴 제도에서 300시간 이상의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학생 2명도 현장 교육 차원에서 포함됐다.

윤기용 LINC+사업단장은 “지역 중소, 벤처 기업의 실질적 해외 진출 성과를 창출해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성공적인 베트남 사례를 모델로 해서 세계 9개국에 설치된 글로벌산학협력거점사무소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베트남 무역사절단 파견에 연장선으로 다음달 1일에는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2019 베트남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베트남에서는 15개 기업이 내한한다. 연이은 행사를 통해 지역 중소·벤처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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