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대광로제비앙’ 투시도
‘유성 대광로제비앙’ 투시도

올해 8월 말 기준 대전 아파트 분양가가 전년보다 15%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결과 8월 말 기준  대전 민간아파트 ㎡당 분양가는 338만 5000원으로 집계됐다. 3.3㎡로 환산하면 1117만 500원이다.

이는 전달(347만 7000원)보다 2.65% 줄어든 수준이지만, 전년 같은 기간(293만 9000원) 대비 15% 오른 수치다.

세종의 경우 345만 8000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9.84% 상승했다. 세종은 5개월 연속 345만 8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8월 말 기준 충남의 민간아파트 ㎡당 분양가는 264만 1000원으로 전년(244만 6000원) 대비 7.97% 상승했다.

지난달 대전의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총 물량은 816가구로 집계됐으며, 충남은 1378가구로 나타났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및 신규분양세대수 동향에 대한 세부정보는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 또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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