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이후, 8일 동안 15개 대학 헌혈 릴레이

대전·충남권 대학교가 개강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지난 2일 개강한 호서대 아산캠퍼스와 KAIST를 필두로 추석명절 연휴 직전인 11일까지 대전·충청권 대학교 15곳이 헌혈 릴레이를 전개했다.

목원대, 중부대, 선문대, 나사렛대, 한남대, 혜전대, 대전과학기술대, 대덕대, 대전대, 한국폴리텍바이오대학, 한남대, 연암대, 배재대가 일제히 생명 나눔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목원대는 사회봉사센터에서 주관해 학생회관 앞 헌혈버스에서 헌혈하고 있으며, 대전대는 총학생회, 선문대와 혜전대학교 등 다수의 대학들은 RCY단원들이 적극적으로 홍보캠페인을 실시해 교내 헌혈율을 높이고 있다.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직원들도 대학 캠퍼스 내에서 헌혈캠페인을 펼쳐 부족한 혈액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8일간의 짧은 기간 동안 대학교 헌혈에서만 889명의 헌혈자를 모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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