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첫날, 접속 폭주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첫날, 접속 폭주
  • 박길수 기자
  • 승인 2019.09.16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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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접속 지연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첫날인 16일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 신청자가 폭주하면서 접속 지연사태가 계속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주금공 홈페이지에 공지된 접속 대기 인원은 1만여 명 안팎이다. 이날 자정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한 주택금융공사는 안내문을 통해 “현재 접속 사용자가 많아 대기 중이며, 잠시만 기다리시면 서비스로 자동접속된다”고 밝혔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 및 준고정금리(혼합형) 주택담보대출을 연 1.85~2.2% 수준의 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타는 정책상품이다. 마감 기한인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스마트주택금융’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시중은행 창구에서도 가능하다.

신청자가 대출을 받은 은행 창구를 방문하거나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앱 ‘스마트주택금융’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영업점 신청 접수 은행은 SC제일·국민·기업·농협·우리·KEB하나·대구·제주·수협·신한·부산·전북·경남·광주은행 등 14곳이다.

부부 합산 연 소득이 8500만 원 이하인 1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다. 단 혼인 기간 7년 이내의 신혼부부나 2자녀(만 19세 미만) 이상 가구는 부부 합산 소득 1억 원까지 가능하다. 가격이 시가 9억 원 이하인 주택만 대출을 갈아탈 수 있다. 기존 대출의 잔액 범위 안에서 100만 원 단위로 최대 5억 원(중도상환 수수료 포함)까지 가능하다.

담보인정비율(LTV) 70% 이하, 총부채상환비율(DTI) 60% 이하 제약이 있다. 대출을 신청하면 주택금융공사가 내달 4일까지 대출 최종 심사 대상자를 선정한다.

실제 대출은 10월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대출계약서의 서명과 근저당권 설정 등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경우 0.1%포인트의 금리우대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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