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밀착형 홍보 및 집중관리업소 선제적 지도·점검 실시

10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이 고희숙 위생과장(왼쪽)과 박성욱 위생지도팀장(오른쪽)과 함께 표창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이 고희숙 위생과장(왼쪽), 박성욱 위생지도팀장(오른쪽)과 함께 표창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지난해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1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는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연계한 주민밀착형 홍보와 집중관리업소에 대한 선제적 지도·점검이 위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위생관리 사각지대인 소규모 어린이집, 요양 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식중독 예방 교육, 식품안전 캠페인 등을 강화했던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고희숙 위생과장은 “식중독 사고 예방을 통해 구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생 지도와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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