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간부공무원 등 아동 및 여성시설 10곳 방문 예정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9일 추석을 맞아 훈훈하고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동구에 따르면 황인호 청장은 아동복지시설인 소제동 소재 자혜원과 가양동 평화의 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복지시설 원아들과 대화를 나누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임근창 부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10일까지 낭월동 효광원 등 사회복지시설 8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우리 주변에 모든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방문하게 됐다”면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