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서 부모님 가업 이어 나눔 실천

6일 당진 착한식품 윤영환 대표가 한과 100박스를 구우회 정미면장에게 전달하는 장면
6일 당진 착한식품 윤영환 대표가 한과 100박스를 구우회 정미면장에게 전달하는 장면

충남 당진에서 부모님 가업을 이어받아 착한식품을 운영 중인 윤영환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시 정미면 신시리가 고향인 윤 대표는 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정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한과 100박스를 전달했다.

착한식품은 20여 년간 가내수공업으로 한과를 만들던 부모님이 고령의 나이로 더 이상 운영이 어렵게 되자 윤 대표가 가업을 이어받아 2017년 사업체를 등록한 기업으로 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한과와 조청, 들기름을 생산하고 있다.

윤영환 착한식품 대표는 “고향에서 봉사하면서 살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만든 한과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구우회 정미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흔쾌히 고향사랑과 나눔 봉사를 실천해준 윤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한과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 전에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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