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공모로 청소년들 스스로 안전한 환경에 대한 고민과 이야기 전해-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이달말까지 '청소년이 안전한 세상 만들기 UCC 공모전'을 마련한다.(사진=홍보포스터)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관내 거주 9세~24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달말까지 '청소년이 안전한 세상 만들기 UCC 공모전'을 마련한다.(사진=홍보포스터)

계룡시가 청소년이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UCC 공모전'을 마련한다.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 스스로가 유해환경의 경각심을 깨닫고 청소년 안전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내용은 흡연과 음주, 자살, 자해, 학교폭력, 청소년 유해환경 등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나 청소년 안전에 대한 어른들의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주제면 참여가 가능하다.

계룡시에 거주하는 청소년(9세~24세)이면 누구나 응모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이달말 까지 시청 및 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작품은 3~5분의 AVI, WMV, MP4 등 동영상 파일형태인 순수창작물로 저작권, 초상권, 상표권 등의 문제가 없어야 하며, 제출된 입상 작품의 모든 권한은 센터에 귀속된다.

센터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 5편을 선정하고, 최우수상 1편 40만원, 우수상 1편 30만원, 장려상 3편 각 10만원 등 모두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입상작품은 다음달 18일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으로 다양한 행사는 물론 활동 장소에서 입상작들을 상영, 청소년안전망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홍보자료로 UCC를 적극 활용하게 된다.

계룡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스스로의 안전한 성장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UCC를 만들며 이야기를 전달하는 기회를 통해 한 층 더 건강하게 성장할 것"이라면서 "공모전에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해 문의사항은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