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80여 명 참여, 총 300여 세대에 송편 등 전달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3일 구청 구내식당 후생관에서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3일 구청 구내식당 후생관에서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대전 서구는 3일 구청 구내식당 후생관에서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힘을 보탠 가운데 송편 600여 ㎏을 정성껏 준비하여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노인․아동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300여 세대에 방문․전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송편을 드시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며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라며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가는 일에 서구 자원봉사협의회가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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