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일까지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에 대한 ‘추석명절 축산물 특별점검’에 나선다.
지난 26일 시작된 이번 특별점검은 국내 축산물 최대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대비해 ▶냉동식육을 해동하여 냉동식육으로 속여파는 행위 ▶축산물 원산지(이력제) 거짓표기 ▶축산물 생산·유통 과정에서의 비위생적 취급행위 ▶달걀 껍데기 표시사항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소중한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에 우리 구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위생 감시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