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립합창단, 천안오페라단 합작 공연

아산시는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공연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아산시는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공연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아산시는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공연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산시립합창단과 천안오페라단의 합작 공연으로 지역 간 문화예술 부문 협력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이탈리아 유명 작곡가인 마스카니(P.Mascagni)의 작품으로 시골마을에서 벌어지는 남녀 간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1회차 공연은 21일 오후 5시 천안예술의전당에서, 2회차 공연은 26일 오후 7시 30분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민관이 협연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자 두 지역 간 문화교류의 초석을 다지는 행사”라며 “향후 더 다양한 작품들로 시민들에게 알찬 볼거리를 선보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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