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와 육군교육사령부는 2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건양사이버대에서는 이원묵 총장과 황인무 석좌교수(前,국방부 차관), 최동연 교학처장, 방용환 기획처장, 이재영 입학학생처장, 김재형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건양사이버대는 협약에 따라 △소속 장교, 준사관, 부사관, 군무원의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4년간 수업료의 50% 감면 △가족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2년간 수업료 50% 감면 △입학생 김안과병원 및 건양대병원 및 장례식장 이용 시 감면 혜택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원묵 총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대학과 육군교육사령부와 상생하고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게 되어 영광이며, 군 간부들의 역량 강화와 군 전역 후 인생 재설계와 재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도록 대학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건양사이버대는 오는 12월 2일부터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이상의 신입생과 전문대 및 대학을 졸업한 편입생을 모집하며, 졸업한 학생들에게는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수여한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