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생활민원 처리 만족도 분야 85.9% ‘만족’

공주시가 3불(불편ㆍ불만ㆍ불결) 민원사항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처리대응교육 장면.
공주시가 3불(불편ㆍ불만ㆍ불결) 민원사항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처리대응교육 장면.

공주시가 3불(불편ㆍ불만ㆍ불결) 민원사항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28개반 93명으로 구성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올 들어 지난 8월까지 8000여 건의 생활불편 민원 사항을 접수해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는 하반기 인사이동을 감안해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재편성했으며, 지난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민원처리 대응교육과 처리요령,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승구 경제도시국장은 “하반기에도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최일선에서 생활민원처리 서비스 개선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하고, “민원사항을 적극적으로 찾아 시민 불편을 해소해 나간다면 시민들의 행복도는 차츰 높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민원제기자 등 25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생활민원 만족도 조사를 벌인 결과, 생활민원 처리 만족도의 경우 85.9%가 만족, 생활민원 처리 적정성은 88.2%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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