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부시장과 시청 직원, 자율방재단원 등 폭염대비 거리 캠페인 전개-

 막바지 폭염에 대비, 계룡시와 시자율방재단원들이 계룡시 관내 엄사사거리 일원에서 길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 수칙 등에 대해 적극 홍보, 호평을 받았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막바지 폭염으로 인한 시민 안전을 위해 혼신을 쏟고 있는 중이다. 

시는 최근 구자열 계룡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 자율방재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엄사사거리 일대에서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얼음물을 나눠줬다.

또 폭염예방 거리 캠페인도 실시, 폭염에 대한 위험성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의 장기화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막바지 폭염에 대비해 추진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참석자들은 길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물과 쿨 토시 등 폭염 홍보 물품은 물론 폭염행동요령 홍보물을 배부했다.

동시에 온열질환 3대 예방 수칙에 대해서도 적극 소개, 시민들이 폭염에 적극 대처토록 하는 등 호평을 얻었다.

이어 관내 엄사면 도곡1리, 엄사1‧4리 무더위 쉼터 등도 찾아 어르신들 안부를 살피고 얼음물도 전달했다.

또 연로한 이들이 막바지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비 행동요령도 적극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가급적 야외활동과 운동을 삼가고 충분한 물을 섭취해야 한다"면서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 시민 스스로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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