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익선 센터장)는 12일 ‘삼성증권’과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19년 청소년경제교실 ‘경제골든벨’ 지역 예선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경제교실은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기 위해 경제놀이터 참여기관 공모를 통해 대전 내 5곳의 기관을 선정해 YAHO10기(야호 대학생 전문교육봉사단)를 각 기관에 3명씩 파견해 월 2회 90분씩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총 15회기에 걸쳐 경제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날 개최된 경제 골든벨 예선에는 용운종합사회복지관, 성락종합사회복지관, 극동지역아동센터, 서대전지역아동센터, 새싹지역아동센터 등 5곳의 기관이 참여해 ‘경제놀이터’에서 배운 내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체 우승은 용운종합사회복지관이 차지 했으며 추후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에버랜드에서 진행되는 경제골든벨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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