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청양군민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제5회 칠갑산배 전국배드민턴대회를 연다.
청양군이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청양군민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제5회 칠갑산배 전국배드민턴대회를 연다.

청양군이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청양군민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제5회 칠갑산배 전국배드민턴대회를 연다.
 
청양군과 청양군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동호인 2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이며 급수별, 연령별 총 92종류로 치러진다. 예선은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된다.

출전 급수는 선수 본인 의사에 따라 상향할 수 있으나 혼합복식과 남녀복식에도 동일 급수로 출전해야 하는 제한이 있다. 보호자 동의가 있을 경우 미성년자도 20대로 출전 가능하다.

5회째를 맞은 칠갑산배 전국배드민턴대회는 전국 어디서든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접근성과 기존 대회 참가자들의 평이 좋아 매년 출전팀이 증가하고 있다.

청양군 관계자는 “각종 체육 인프라가 잘 갖춰진 스포츠의 메카답게 청양을 찾는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고 수준의 대회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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