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에서 최근 4일 동안 진행된 '제22회 한가위 명절선물전'에 논산지역에서 4개 업체가 참가, 관람객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사진=논산시 제공)
서울 코엑스에서 최근 4일 동안 진행된 '제22회 한가위 명절선물전'에 논산지역에서 4개 업체가 참가, 관람객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제22회 한가위 명절선물전'에 참가,  논산시 농업인들이 생산한 가공상품 판촉에 나서 호평을 받았다.

올해 22회째를 맞은 '한가위 명절 선물전' 지난 14일 부터 17일 까지 4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명절맞이 선물상품 전시회로 명절선물을 기획하는 기업체 및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의 농특산물 가공상품을 홍보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딸기잼 제조업체인 논뜨락산뜨락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 원경식품주식회사(장류), 마리골드꽃차(꽃차류), 싱싱농부(굼벵이환) 농업경영체 등이 참가, 관람객들로 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생산자가 직접 홍보하고 판매하는 경험을 통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선호하는 가공상품을 현장에서 체감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장익희 소장은 "농업인의 부가가치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가공상품의 다양한 유통경로를 발굴, 새로운 판로개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