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산업단지 근로자와 워라밸 문화 체험 공유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12일과 13일 오후 대전과 세종 CGV에서 ‘산업단지 근로자와 함께하는 무비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봉오동 전투」 개봉작으로,  3·1운동이후 일본군에 대항해 봉오동 일대에서 벌어진 독립군의 항쟁 영화이다.

또 이날 영화 상영에 앞서 워라밸을 홍보하는 UCC 공모전수상작에 대한 시상식과 수상작이 상영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명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균형은 근로자의 만족도뿐만 아니라,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지역 산업단지의 많은 기업들이 일·생활 균형을 앞장서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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