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이 9일까지 5일간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 13여명을 대상으로 2019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가졌다.
 
이번 계절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생활체육프로그램, 민화 에코백 마들기, 풍선 마스크 만들기, EM 천연비누 만들기, 북아트, 빼빼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여가 활동 및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계절학교는 여름방학동안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체육활동 및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펼쳐졌다.

백운기 교육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의 의미있고 소중한 시간을 통해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체육활동 및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청양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한 체육교실과 종합미술교실을 운영한다.